소형주 적정 슬리피지

거래량이 거의 없는 품절주(대주주가 주식의 80%이상 보유)를 제외하고 말씀드리겠습니다. 

품절주가 아니지만 거래량이 작은 소형주를 기준으로 말씀드립니다.

투자금이 종목당 100만원 정도라면 스리피지가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됩나다. 0.2%정도 잡으시면 충분합니다.

종목당 천만원이라면 0.5%

종목당 오천만원 이라면 2.5%

종목당 1억 이라면 5%

종목당 10억 이라면? 시장가로 매수하는 순간 10%이상 혹은 상한가도 갈수도 있습니다. 슬리피지가 엄청나죠.

따라서 거래량이 없는 소형주는  종목당 천만원 정도 까지가 적당할듯 합니다. 

품절주는 슬리피지가 더 심합니다. 똑같이 거래량이 없는 소형주라도 호가창에 걸린 수량이 차이가 남으로 조금만 매수해도 가격이 폭등할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소형주 포트는 종목당 천만원으로 유지하고, 만약 천만원이 넘어가는 돈은 슬리피지가 거의 없는 Kospi 200 대형주 포트로 투자하거나 적금 혹은 채권에 투자하는게 좋을듯 합니다.

소형주를 고집한다면 포트폴리오의 종목수를 늘리면 해결은 할수 있습니다. 투자금이 1억이라면 종목수를 10개로 하고,  투자금이 5억이라면 종목수를 50개로 하시면 됩니다.

그럼 수고하세요.

|  소포클레스 |  2017.09.25 01:26

소포클레스님도 고민 많이 하신듯 합니다.
소형주는 금액이 클 수록 투자하기가 만만치 않네요.
답변 감사드립니다.

|  Leo Hwang |  2017.09.25 09:41

슬리피지 퍼센테이지로 고르기 영 하시다면
거래량 필터를 적용하는것도 괜찮을듯 합니다.
(저는 이 방법을 사용합니다.)

|  HaymanSECOND |  2017.09.25 21:28

그 방법도 있었네요!
Hayman님 답변 감사드립니다! 

|  Leo Hwang |  2017.09.26 0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