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등엔트로피 입니다.
드디어 대망의 인텔리퀀트 사용법 강좌를 시작합니다.
인텔리퀀트가 뭐냐고 물으신다면...
예전에 많은 사람들이 엑셀( 혹은 파이선)으로 하던 계산들을 더 쉽게 해주는 툴 이라고 과감히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경우에 따라서 실체를 설명하는것보다 예제를 늘어놓는게 더 이해에 도움이 될때가 있습니다.
지금이 그 때인거 같네요. 아래의 전략들을 인텔리퀀트를 통해 시뮬레이션 해볼 수 있습니다.
- 순이익이 적자가 아닌 기업 가운데 PER 가 낮은 종목 20개를 뽑아서 각 종목을 ATR로 필터링한다음 진입하는 전략.
- 각 업종별 종목들의 상관계수를 구해서 커플링 종목들을 찾고, 페어트레이딩하는전략.
- 그 유명한 마법공식
- 그냥 단순한 PBR 전략
- MACD osc 를 활용해서 종목을 선정하고. EMA로 진입시점을 결정하는 전략
이런거 엑셀로 만들라면 무지하게 힘들거든요.
일단 엑셀로 주가 데이터 모으기도 쉽지 않고, 사고 파는거 시뮬레이션 만들기도 쉽지 않구요.
거기다 기술적 분석까지 넣으려면 사실상 불가능합니다. 그거 엑셀로 구현하느니 직접 코딩하는게 편하거든요.
근데 인텔리퀀트는 데이터 다 있죠.
각종 주문 & 시뮬레이션 다 준비했고,
기술적 분석 라이브러리 내장했구요.
각종 금융라이브러리는 자바스크립트로 작성된 것중에 맘에드는걸로 끌어다 쓰시면 됩니다.
물론, 엑셀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쉽다는 얘기지, 그냥 쉬운건 아닙니다.
일단은 각종 주식 용어들에 익숙해져 있어야 하고, 그리고 코딩이 필요합니다.
이거 원래 저희가 내부적으로 쓸려고 만든거라 좀 많은 지식을 요구합니다.
그렇다고 좌절할 필요는 없습니다.
주식용어들은 앞으로 이 강좌를 통해 계속 익숙해져 가시면 되구요.
코딩은 저희가 제공하는 템플릿 혹은 강좌에서 복&붙 신공으로 사용하시면 됩니다.
지금은 하루에도 수십번 시뮬레이션을 돌리는 저희 리서치 팀장님은 이렇게 얘기하셨습니다.
"처음 돌릴때는 엑셀로 돌아가고 싶어 죽을꺼 같았다. 하지만 익숙해지면 절대로 못돌아간다."
서론은 여기까지 였습니다.
프로그래머들의 격언 중에 이런말이 있습니다.
"백견이 불여일타"
백번 책으로 보는것이 직접 한번 쳐보는 것보다는 못하다는 뜻이지요.
앞으로의 강좌를 직접 시뮬레이션 하면서 따라오다보면, 자연스럽게 인텔리퀀트가 뭔지 이해하실 수 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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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선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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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28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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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onDongj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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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15 20:41
